반려견 다섯 마리와 함께 살지만 모두 암컷이고 치와와는 없어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한 남성이 자신의 고양이가 치와와(Chihuahua) 종의 강아지를 낳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쉬저우에 사는 지아 완완(Jia Weinuan, 74)은 최근 태어난 아기 고양이 다섯 마리 중 한 마리의 생김새가 일반적인 고양이들과 확연히 다르다고 전했다. 지아는 두 마리의 고양이 외에도 반려견 다섯 마리와 함께 살고 있지만 모두 암컷이며, 이들 중 치와와는 없다고 했다. 또한 어미 고양이 니우니우(Niuniu, 3)는 거의 집안에서만 살기 때문에 이 치와와의 정체는 수수께끼 같다고 주장했다. 니우니우의 출산 당시, 같이 태어난 다른 네 마리 아기 고양이들과 다르게 독특한 녀석을 본 그는 깜짝 놀랐다. 유독 독특한 외모를 지닌 새끼는 태어났을 때부터 치와와처럼 보였지만 갈수록 더 치와와를 닮아갔다. 성별은 수컷인데 성기가 보통 고양이들과는 다른 곳에 위치하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울음소리도 보통 고양이들과 전혀 달랐다고 한다. 녀석은 형제들 중 제일 똑똑하고 귀여운 외모인데도 안타깝게도 입양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번 사건이 좋지 못한 징조로 받아들여져 아기 치와와의 주인은 미스터리한 탄생의 원인을 계속 찾고 있는 중이다.
중국에서 한 70대 노인이 키우는 고양이가 치와와를 낳았다고 주장했다.[사진=CEN]
갈수록 더 치와와를 닮아가고 있다.[사진=C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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