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재능과 소질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아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어린 나이에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11살 카레이서 소년이 안타깝게도 팬들의 곁을 떠났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1살의 세계 챔피언 카레이서인 케어 밀러(Keir Millar)가 숨졌다는 슬픈 소식을 전했다. 케어는 미니 스톡카(stock car, 일반 승용차를 개조한 경주용 차) 드라이버로 뛰어난 재능과 소질을 지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이자 각종 대회에서 세계 챔피언을 거머쥐는 전도유망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케어는 무궁무진한 꿈을 미처 다 펼쳐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지난 9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Fife)주의 로크갤리(Lochgelly)에서 열린 경주에 참가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이다. 레이싱을 하던 중 트랙에 충돌한 케어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현재 케어의 가족들과 친구들은 아직 케어가 떠났다는 충격이 가시지 않아 크게 슬퍼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꼬마 영웅 으로 불렸던 케어를 추모하고 있다. 한편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경주장을 조사하고 있다.
세계적인 카레이서 케어 밀러가 경기 도중 숨지고 말았다.[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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