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와 소셜미디어는 배우들의 종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프랑스 원로 배우 카트린느 드뇌브가 디지털 시대의 부작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매체 주르날 뒤 디망쉬는 드뇌브가 소셜미디어에 중독된 신세대 스타들에게 "셀피(자기촬영사진)와 소셜미디어는 배우들의 종말"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스타는 자신을 조금만 노출하고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모든 것과 모든 장소, 모든 시간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실제로는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수백만명의 팔로어를 거느린 유명인사들이 많다"며 "실제로는 경험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무언가 하는 모습을 본다고 생각하는 것은 끔찍하다"고 꼬집었다. 드뇌브는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건 멋진 일이지만 항상 자신을 찍는 셀피는 혐오한다. 모든 것을 시시하고 진부하게 만든다"며 ""프랑스에는 더 이상 스타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보에 31차례 지명된 바 있는 드뇌브는 오는 13일 막을 올리는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라 테트 오트"에 비행청소년 사건을 담당하는 치안판사로 출연한다.
프랑스 원로 배우 카트린느 드뇌부가 SNS 문화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사진=Guar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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