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이동하기 때문에 배기가스나 소음이 없는 장점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독일에서 옆으로도 운전이 가능한 스마트 자동차를 개발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매셔블은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DFKI 로봇현신 센터에서 옆으로 운전 가능한 자동차가 만들어졌다고 보도했다. 약 3년간의 연구 끝에 만들어진 이 자동차는 4개의 바퀴가 모두 90도의 회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차체의 크기를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개발을 주도한 티모 비른샤인은 "일반 운전에서 옆으로 주행하는 운전으로의 전환은 약 4초 정도 걸린다"고 전했다. 티모는 "배터리를 4시간 동안 충전하면 50㎞에서 70㎞를 주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기동력이기 때문에 배기가스나 소음이 없다는 장점을 어필했다. 아직은 프로토타입에 불과하지만 운전자들의 좁은 공간 주차 스트레스의 고민을 풀어줄 혁신적인 자동차로 평가받는 중이다.
독일에서 옆으로 이동하는 자동차가 나타났다. [사진=매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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