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과 비슷한 자극 주는 실험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출산의 고통을 경험하기 위해 한 남편이 '실험'에 나섰다. '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홀더니스 패밀리'에 따르면 남편 펜(Penn)은 아내 킴(Kim)과 함께 집 근처의 병원을 찾았다. ' 이들 커플이 병원을 찾은 이유는 미국의 어머니의 날(Mother's Day, 5월 두번째 일요일)을 기념해 여자들의 출산을 경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 남편 펜은 분만실에 누워서 복부에 기계 장치를 부착한다. 여성이 출산할 때 느끼는 고통과 비슷한 자극을 주는 것으로 남편의 표정은 여유 만만하다. ' 처음에는 낮은 단계의 자극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통증의 단계를 높이자 남편은 괴성을 지르면서 웃고 있는 아내에게 화(?)를 내기도 한다. ' 실험이 시작되고 나서 불과 3분도 되지 않아서 남편은 괴성을 지르면서 여성들의 출산의 고통을 몸으로 체감한다. ' 남성들이 여성들의 '산통'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실험 영상으로 공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출산의 고통을 겪은 남성의 반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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