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갈았는지도 모를 정도로 오래된 기저귀 찬 채로 발견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골목 쓰레기통에 11개월 된 갓난 아기가 발견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7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라비스타의 한 동네에서 한 남성이 골목길 근처에서 세차 도중 쓰레기통에서 아기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남성은 길 위에 있던 쓰레기통 근처에 희미한 울음 소리를 들었다. 이상한 마음에 쓰레기통을 열어보고 남성은 충격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갓난 아기가 작은 손으로 빈 물병을 만지고 있던 것. 아기는 언제 채웠는지 알지 못할 만큼 더러운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아기를 발견한 남성은 "눈 앞의 광경을 보고도 믿기 어려웠다. 아기의 철참한 모습을 보는 순간 너무도 화가났다"고 말했다. 다행히 아기는 크게 다친 곳은 없었으며 현재 경찰은 아기의 부모를 찾으려 노력중으로 밝혀졌다.
한 남성이 쓰레기통에서 울음 소리를 듣고 아기를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La Vista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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