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년 지났어도 열기 여전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개봉 1년이 지났지만 '겨울왕국'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디즈니는 지난 5일(현지시간) 콘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1분기 순이익은 1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 상승 배경은 '겨울왕국'에 있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영화 자체도 큰 인기를 끌었고 DVD 관련 상품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열기는 현재까지도 식지 않고 꾸준히 디즈니의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즈니 CEO 로버트 아이거는 '디즈니의 브랜드 파워와 품질 좋은 콘텐츠가 결합해 좋은 결과를 냈다'고 밝혔다. 여기에 '디즈니가 배급한 신작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도 보였다. 아이들의 영화라고 생각한 '겨울왕국'의 인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디즈니의 웃음 역시 한동안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 매출중 '겨울왕국'이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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