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의 미국 본토 공격 위협 증가에 따른 대처"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미국 본토 공격 위협이 커짐에 따라 미국 정부가 IS 지도부에 현상금을 걸었다. 지난 3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무함마드 만평 전시장 총격 사건에 대해 IS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것에 따른 것이다. 사건 이후 지난 5일에는 IS와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 15개 주에서 훈련된 전사 71명이 우리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의 괴문서가 유포된 바 있다. 이에 미 국무부는 이들 4명에 대해 각각 300만~700만달러씩 총 2000만달러(약 216억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대상자는 IS 최고위급 간부 중 한 명인 '압드 알라흐만 무스타파 알까둘리'와 IS 대변인 '아부 무함마드 알아드나니', 시리아 북부사령관 '타르칸 타유무라조비치 바티라슈빌리', 시리아'터키국경지대 책임자 '타리끄 빈 알타하르 빈 알팔리흐 알아우니 알하르지'다. 또한 미 당국은 현장에서 사살된 범인의 범행 동기와 IS 연계 여부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IS 지도부에 현상금을 내걸었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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