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미친 마법 아래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대단히 흥미로운 곳"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영국의 유명 밴드가 '평양'이란 제목의 노래를 발표해 화제다. 지난 6일 미국의 소리(VOA)는 영국의 전설적인 음악밴드로 알려진 '블러'가 27일 발매한 8집 앨범에 '평양'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곡은 '블러'의 보컬 데이먼 알반이 지난 2013년 평양을 방문했을 때의 느낌을 담고있다. 곡은 전반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다. 데이먼 알반은 영국의 한 매체를 통해 '북한에서는 모두가 마법에 걸려 있기 때문에 그 곳은 마법의 왕국'이라며 '어디를 가든 김씨 일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이런 미친 마법 아래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대단히 흥미로운 곳'이라고 말했다.' 알반은 또한 '평양'이란 노래의 가사에 대해 '그 곳에 대한 나의 인상을 매우 추상적이고 은근하게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러는 1990년대에 전세계적으로 영국 대중음악의 인기를 불러일으킨 락 밴드로 영국 최고 권위의 '브릿 어워즈'를 다섯 차례 수상했고,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폐막공연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의 유명 밴드 블러가 북한에 대한 노래를 발표했다.[사진=블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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