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반스와 사과 한 후 다시 방송서 '창녀' 발언 꺼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화 '어벤져스2'의 호크아이 역을 맡은 제레미 레너가 극중 스칼렛 요한슨이 맡은 캐릭터가 '창녀'라고 말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5일 US위클리는 레너가 또다시 블랙위도우를 창녀에 빗댔다고 보도했다. 레너는 최근 코난 오브라인이 진행하는 토크쇼에 출연해 '창녀'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농담이었다'며 '그런데 이런 질문을 던지고 싶다. 알다시피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아이언맨, 브루스배너, 캡틴 아메리카 등과 연결돼 있다. 자, 다른 사람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글쎄 나는 창녀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이건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 이야기지만 여섯 명의 어벤져스와 같이 잤다면, 창녀가 아닌가?'라는 발언을 덧붙였다. 앞서 그는 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와 같이 진행한 인터뷰에서 블랙위도우가 '창녀같다'는 말을 해 팬들의 거센 항의를 받은 적 있다. 논란이 커지자 레너와 에반스는 '블랙 위도우에 대한 재미없는 농담에 불쾌했던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단지 농담이었으며 의미없는 말이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었다.
제레미레너가 방송에서 또 블랙위도우 창녀 발언을 해 논란에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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