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권유로 시작한 운동, 인생 바뀌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우울증을 운동으로 극복하고 몸짱이 된 20대 여성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으로 우울증을 극복한 알리에샤 피터슨(Aliesha Peterson, 22)의 사연을 보도했다. 캐나다에 사는 알레에샤는 평소 극심한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어느날 주치의는 약물치료 대신 운동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약물치료에 진척이 없던 그녀는 오랜 고민 끝에 주치의 권유대로 집 근처 헬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집과 헬스장을 오가며 운동에 매진한 그녀는 조금씩 변화하는 몸매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6개월 뒤부터는 눈에 띄게 몸매에 변화가 나타나자 그녀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식단까지 조절했다. 부단한 노력 끝에 66㎏에서 57㎏으로 총 9㎏을 감량한 그녀는 남자 못지않은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갖추게 됐다. 알리에샤는 "우울증 치료를 받을 때에는 약물 거부 반응이 일어나 힘들었다"며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생활에 활력이 생겼고 우울증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 이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덕분에 살도 빠지고 우울증도 치료돼 앞으로 더욱 열심히 운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한편 그녀는 자신의 변화된 몸매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임거(imgur) 등 SNS에 올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우울증을 약물 대신 운동으로 극복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사진=데일리메일]
그녀는 조금씩 변하는 몸을 보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사진=데일리메일]
그녀는 현재 완벽한 몸짱이 됐다.[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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