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어린 시절 예수의 얼굴이 공개돼 세계적인 이목을 끌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이탈리아 경찰이 '토리노 성의'를 활용, 과학수사기법으로 만들어낸 12살 예수의 몽타주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처음 만들어진 이 몽타주는 이탈리아 경찰이 예수가 죽고 나서 부활하기 전까지 시신을 감싼 것으로 알려진 성의에 찍힌 이미지로 몽타주를 만들고 수정한 것이다. 오랜기간 잡히지 않은 범죄자의 과거 사진을 바탕으로 현재 모습을 추정하는 기술을 반대로 적용한 것이다. 이 과정은 5년만에 일반에 공개됐고 토리노 성의 전시에 맞춰 이탈리아에서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곧 방영될 예정이다. 인디펜던트는 이번 몽타주 역시 토리노 성의의 진위에 대한 논란을 식히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탄소측정 결과 성의속 이미지는 13세기에서 14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난다는 등 토리노 성의가 가짜라는 주장은 현재 끊이질 않는 상태다.
이탈리아 경찰이 12세 예수의 몽타주를 공개했다.[사진=영국 인디펜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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