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여는 장치 없어 방 안에 갇혀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제 발로 들어온 방에 갇혀 속수무책이 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방에 갇혀 트위터로 도움을 요청한 남성 렉스(Lex)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방에 들어왔다가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렸다. 잠겨있는 문에는 문을 열 수 있는 장치가 없었던 것이다. 속수무책으로 방 안에 있어야 했던 렉스는 트위터에 문 손잡이 사진과 함께 "갇혔다"며 구조를 요청했다. 그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여자친구 줄리(Julie)는 그가 배가 고플 거란 생각에 먹을거리를 창밖을 통해 전달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준 음식을 먹고도 장장 3시간이 지나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그때 "한 줄기 빛"과 같은 문 따주는 아저씨가 도착했다. 바로 작업에 돌입한 아저씨의 드릴 때문에 방문 손잡이 부분은 박살 났지만 렉스는 탈출의 기쁨을 누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렉스는 화장실을 갈 수 없던 탓에 방 안에 있는 페트병에다가 볼일을 보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 발로 방 안에 갇힌 렉스는 트위터로 도움을 요청해 구조됐다.[사진=toddlerlex 트위터]
렉스는 탈출에 성공했다.[사진=toddlerlex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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