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케이크에 이별의 인사 담아
(이슈타임)김미은 기자=미국 애리조나 주의 한 남성이 퇴사를 아쉬워하며 이를 달콤한 케이크로 승화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임거(imgur)에 게시된 사진에는 A4용지를 연상케 하는 새하얀 케이크에 짤막한 글이 쓰여 있다. 어찌된 일인지 서명까지 되어 있는 글은 다름 아닌 퇴사한다는 내용이었다. 이 사직서는 방송사 'KOLD-TV'의 이사인 마크 허만(Mark Herman)이 제작한 것이다. 마크는 제작 동기에 대해 '직원들이 나의 사임으로 실망할 것임을 알고 있다. 그래서 케이크를 통해 이별의 인사를 건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무겁고 달콤한 사직서 덕분에 서로가 웃으며 즐겁게 헤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사직서가 공개됐다.[사진=Img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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