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가 현장 도착해도 발길질 날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한 남성이 여성 운전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5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일보에 따르면 지난 3일 쓰촨성 청두시 한 도롯가에서 남성 운전자가 여성 운전자를 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13분쯤 빨간색 폭스바겐을 타고 있던 장모 (33)씨는 뒤따라 오던 여성 운전자 로모 (28)씨의 얼굴에 '하이킥'을 날리는 등의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했다. 운전자 장 씨는 순찰차가 현장을 지켜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성 운전자 로 씨에게 발길질을 날렸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로 씨가 갑자기 차선을 바꿔 끼어드는 바람에 차에 타고 있던 자신의 아이가 놀라 울자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운전자 장 씨를 폭행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하는 한편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피해자 로 씨에 대한 조사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한 남성이 여성 운전자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비난받고 있다.[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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