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임산부가 아이를 낳아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길에서 신생아를 낳는 임산부를 돕기 위해 입었던 제복을 벗은 경찰관의 이야기가 인터넷에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CCTV 뉴스채널은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출산한 아이를 받은 경찰관 쉬춘펑씨를 소개했다. 이날 오전 항저우에서는 루이리시로 가는 고속도로에 한 임산부의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쉬춘펑씨와 동료경찰들이 임산부를 순찰차로 옮기는 과정에서 임산부는 그 아이에서 아이를 낳고 말았다. 아이를 받은 쉬춘펑씨는 자신이 입고 있던 경찰 제복을 벗어 아이를 감쌌고 인근 병원으로 산모와 아이를 데려다줬다. 그는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다행이다"고 전했다.
도로에서 낳은 신생아에 제복을 벗어 받아준 경찰관이 화제다. [사진=중국매체 앙시신문]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