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이 될 경우 건 돈의 3배 받을 수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의 공주 이름 맞추기가 화제다. 3일 영국 언론 등은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로열 프렌세스'의 이름을 맞히기 위한 배팅이 한창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은 이름은 '샬럿'인 것으로 드러났다. 도박업체 래드브록스와 패디파워에서 모두 3대 1의 배당률로 '샬럿'은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배당률 3대 1이라는 것은 샬럿으로 결정될 확률이 25%이며, 이 이름으로 공주의 이름이 결정되면 여기에 배팅한 사람들은 자신이 건 돈의 3배를 받을 수 있다. 제시카 브리지 래드브록스 대변인은 인터뷰를 통해 '배팅 열기가 광풍 수준'이라고 전하며 '아들이었더라도 인기가 있었겠지만 딸이라 집단 흥분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로열 베이비가 아들인지 딸인지 맞히는 도박에서 영국내 도박업체가 지불한 금액은 50만 파운드였다'며 '가장 많음 사람들이 배팅한 이름으로 공주 이름이 정해지면 지불금이 100만 파운드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에서 공주의 이름 맞추기가 화제다. [사진=영국왕세자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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