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일어나 있는 것만으로는 효능 없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오랜시간 앉아 있을 경우 1시간에 2분씩만 일어나 걸으면 사망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30일 미국 의학 뉴스 언론 등은 유타대학 의과대학 임상, 중개과학센터의 스리니바산 베두 박사가 3243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단순히 일어나 있는 것은 소용이 없으며 걷거나 청소 등의 집안일을 하며 가볍게 몸을 움직여야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작은 신체 움직임이 건강에 미치는 해독을 해소하는데 도움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이라는 시간은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7일 동안 쌓이면 400칼로리라는 적지 않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고 베두 박사는 전했다. 보건 당국이 권장하는 매주 150분 가벼운 운동을 추가하면 더 큰 건강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신장병학회 임상 저널'에 게재됐다.
1시간에 2분만 걸어도 사망위험률이 크게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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