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사후관리 기능 추가할 방침"이라 밝혀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세계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은 회원이 사망하게 될 경우 지정된 사람에게 계정을 상속할 수 있는 방안을 캐나다에서 시행한다. 3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은 CBC 방송을 통해 사후 계정관리제를 캐나다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앞으로 계정 상속자를 통해 사후 자신의 계정 화면을 부분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됐다. 계정 상속자는 가입자가 지정한 가족이나 친구로 가입자가 죽은 뒤 그의 계정을 꾸밀 수 있다. 이후 새친구 요청과 수락도 가능하며 가입자가 생전에 공개했던 파일이나 공유 파일 등을 내려받을 권한도 가지게 된다. 하지만 가입자가 이전에 작성한 게시글 삭제는 할 수 없고 사적 메시지나 기존 친구를 변경할 수도 없다. 페이스북은 "앞으로 계정 상속자의 사후 관리 기능을 추가,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 계정 상속이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실행될 예정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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