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37만명으로 집계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트위터 팔로어를 가진 지도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트윗 횟수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1위를 차지했다. 홍보업체 버슨마스텔러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팔로어가 수년째 팔로워 1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4년 4371만명에서 현재 5693만명으로 1000만명 이상이 늘었다고 했다. 2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었다. 그는 9개 언어로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며 팔로어 합계가 1958만 명에 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팔로어는 37만명으로 지난 2013년 41위, 2014년 50위, 올해는 65위로 순위가 계속 뒤쳐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3년 7월 이후 트윗을 올리지 않는 상태다. 트위터를 통해 다른 나라 지도자들과 가장 많이 연결된 트위터 '인맥왕'은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무장관이었으며, 지도자들이 가장 많이 팔로한 계정은 유엔이었다. 보고서는 '스위스 로잔에서의 이란 핵협상과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역사적인 악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대선 출마 선언 등에서 트위터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트위터는 디지털 외교의 강력한 채널'이라고 분석했다.
트위터 팔로어 1위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오바마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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