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자체 조달 위해 미국 동부 약 1억5000㎡ 면적의 숲 사들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온 애플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엔 '애플 숲'을 선보인다. 미국 매체 버즈피드 뉴스는 '애플이 비영리 단체 'The conversation fund'와 손잡고 동부지역의 숲을 사들인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애플이 매입할 숲은 미국 동부 메인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 일대 약 1억5000㎡ 면적의 숲으로 알려졌다. 이는 뉴욕 맨해튼의 2.5배 규모다. 이 숲은 현재 발전에 따른 훼손 위험에 처해 있으며 애플은 해당 숲을 사들여 비영리 단체와 함께 관리할 것으로 전해졌다. 'iForest'라고 명명된 이 숲에서 애플은 자체적으로 종이를 조달할 계획이다. 애플의 환경 담당 부사장 리사 잭슨은 '우리가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숲에서 종이를 얻는다고 상상해보라'며 이어 '애플은 애플만의 종이 공급 체계를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잭슨은 '애플은 세상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확고한 행동을 궁리해왔다'며 '애플은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애플이 미국 동부 일대의 숲을 사들이며 'iForest'를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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