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떨쳐버릴 수 있고 마음도 편안해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교통체증이 심각한 현재 색다른 출근길을 선택한 남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미러는 3년 동안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출퇴근 하는 폴 콕스(51)의 사연을 소개했다 폴은 거주지인 그왈치마이에서 직장인 홀리헤드까지 10마일(약 16km) 정도의 거리를 비행한다. 통근시간은 30분 정도다. 비행이 끝나면 모터 패러글라이딩을 접어 낙하산 전용 가방에 담는다. 콕스의 이런 위험하고 괴짜스러운 행동을 가족들은 응원하고 있다. 행복해하는 그의 모습이 가족들에게까지 전파되는 것이다. 그는 "하늘에 올라가면 잡념을 떨칠 수 있고, 마음도 편안해진다"는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영국에서 낙하산으로 출퇴근 하는 남성이 있어 화제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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