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클럽 사장 "수상한 행동은 일어난 적 없다"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한 여성 코미디언이 화장실 바깥에서 안을 볼 수 있는 '투명 거울'을 발견해 인터넷이 뜨겁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코미디언 타말리 락스는 일리노이 주의 한 클럽 화장실에서 여자화장실 변기 맞은 편에 있는 투명 거울을 발견, 이를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렸다. 타말리는 여자화장실 변기 맞은편에 있는 문에 전신거울이 있는 것을 수상하게 여겼다. 올라온 영상에는 문 안쪽이 평범한 창고라는 것을 확인해준다. 하지만 창고 안은 거울을 통해 여자화장실의 모습을 훔쳐볼 수 있던 구조로 돼 있었다. 해당 영상은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해당 클럽 사장 로니 랏츠는 미국 엔비시시카고와의 인터뷰에서 이 가게는 유령의 집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할로윈데이 때 이 거울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창고에 마녀 머리를 걸어두고 여성들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뒤 투명 거울을 보면 반대쪽의 마녀 머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래키는 의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곳에서 '수상한 행동'은 일어난 적이 없다고 말하며 다른 매체인 제제벨과의 인터뷰에서 이 거울을 없앨 의향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지역 버윈경찰은 현재 이 사건을 조사중이다.
미국 클럽에서 여자화장실에 투명거울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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