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다시 걸을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암투병인 여자친구의 병실에서 웨딩사진을 찍은 남성의 소식이 화제다. 중국 매체 중신망은 병실에 누워 지내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웨딩사진을 함께 찍은 궈카이(26)씨의 사연을 27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쓰촨성에서 소방관 일을 하고 있는 궈카이씨는 지난 26일 암투병 중인 여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여자친구와 함께 웨딩사진을 찍기로 한 것. 궈카이씨의 여자친구는 '골거대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거동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날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웨딩촬영을 마친 그녀는 '남자친구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나을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전했다. 이에 궈카이씨는 '완치율이 낮지만, 여자친구가 다시 걸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해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암투병 여자친구 병실에서 웨딩촬영을 한 남자가 있어 화제가 됐다. [사진=중국매체 중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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