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IS)는 의료가 아니라 직원이 부족하다고 말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지난달 영국 의대생 9명이 IS 지역으로간 데 이어 호주의 젊은 의사 1명이 IS에 또 합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IS 동영상에 20대 후반의 소아과 의사 타레크 캄레가 등장했다. 그는 IS 의료 체계를 홍보하고 서방국가의 의사들에게 합류를 권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제가 여기 왔을 때 오길 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기뻤습니다 며 우리는 당신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당신이 베푸는 조그만 호의가 여기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큰 혜택이 됩니다 고 말했다. 이어 여기는 의료 장비가 아니라 의료 직원이 부족합니다. 인샬라 꼭 만나요 라고 덧붙였다. IS는 이집트 기독교인들을 집단 학살하고 세계문화유산을 거리낌 없이 파괴하는 홍보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IS에 참여해 행복하다는 선전 영상까지 등장하며 서방 국가들은 다시 한 번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
호주 출신의사가 IS 홍보 영상에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YT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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