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원전 정책 항의하기 위해 무인기 날렸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일본 총리 관저 옥상에 방사성 물질을 함유한 소형 무인기를 날린 용의자가 자수했다. 총리 관저에서 무인기가 발견된지 이틀 후인 지난 24일 저녁 이번 사건의 용의자 야마모토 야스오가 후쿠이 현 오바마 경찰서에 출두해 자수했다. 전직 항공자위대 출신으로 알려진 야마모토는 "일본 정부의 원전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총리 관저로 무인기를 날렸다"고 밝혔다. 또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에 대해 " 플라스틱 용기 안에 대형 원전 사고가 난 후쿠시마현의 모래를 넣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여파로 가동이 중단된 자국 원전 가운데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재가동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일본 총리 관저에 무인기를 날린 용의자가 자수했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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