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도 성인에 맞춰 제작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어른들의 동심을 자극시켜 줄 '어른 전용 놀이터'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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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 시간) 미러 등 외신은 영국 티스사이드(Teesside) 지역에 새롭게 문을 연 '플레이 팩토리(The Play Factory)'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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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팩토리'는 1980~1990년대생들이 어린 시절 놀았던 실내놀이터와 유사하다. 요즘 키즈카페와 유사하지만 더 다이나믹한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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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점이 있다면 이곳은 성인만 입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즈도 성인에 맞춰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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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슬라이드, 볼풀장 뿐 아니라 다양한 게임과 경기도 준비돼 있다. 분위기를 반전시켜줄 레이저와 디스코 조명은 보너스다.

설립자인 제니 아처(Jenny Archer)는 '이곳에서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어린 시절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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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면 술을 판매할 생각도 있다'며 '하지만 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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