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되는 2020년까지 운용 예정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세계 최초의 우주 망원경 '허블'이 25주년 생일을 맞았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3일(현지시간) 허블 망원경이 지난 2013~2014년 동안 촬영한 천체 사진들을 공개하는 것으로 허블 망원경의 생일을 축하했다. 1990년 4월 24일 허블 망원경을 우주 궤도에 진입시키는 임무를 맡았던 전직 우주비행사 찰스 볼든은 '4반세기가 지난 후에 허블은 우주와 우주에서의 우리의 위치에 대한 인간의 이해를 근본적으로 바꿔 놓았다'며 '우리는 그 당시 허블이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우주 팽창설을 내놓은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딴 이 망원경은 지구 대기 중에서 빛이 찌그러지고 차단되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우주 궤도에 올라간 최초의 망원경이다. NASA는 오는 2020년까지 허블 망원경을 운용할 계획이며, 허블에 이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을 오는 2018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
NASA는 허블 망원경의 25주년을 기념해 허블이 촬영한 천체 사진들을 공개했다.[사진=미국 항공우주국 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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