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사실을 안 주민들이 주술사 집에 불 질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남아공의 한 주술사가 생후 1개월된 아기를 납치해 좀비로 만들려고 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남아공 매체 i아프리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 베다니라에서 좀비로 만들려고 생후 1개월 된 아기를 납치한 주술사와 여 조카 두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술사와 그의 여 조카들은 "좀비로 만들 목적으로 아기를 납치해 주술을 했지만, 아기가 울음을 그치지 않아 주술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아기의 납치 사실을 안 주민 300여명은 주술사의 집으로 달려가 불을 질렀고, 주술사와 그의 여자친구는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금전에 대한 저주를 풀거나 건강과 사랑 등을 위해 주술행위를 하지만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주술을 하지는 않는다고 "i아프리카는 설명했다.
좀비로 만들기 위해 아기를 납치한 남아공 주술사가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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