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사업장 재생 에너지 사용률은 이미 100%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애플이 전세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72%에서 87%로 1년만에 15%포인트 높였다. 특히 미국 내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애플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 환경 보고서'를 지난 21일(현지 시간) 공개했다. 애플은 앞으로 전세계 사업장 모두를 태양광, 풍력, 소규모 수력, 바이오가스, 지열 등 청정 대체에너지만으로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목표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애플 전세계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회계연도 기준으로 2011년 20%, 2012년 48%, 2013년 72%로 가파르게 증가해왔다. 또한 최근엔 중국 내의 모든 소매 매장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계획을 개시한 바 있다. 애플 관계자는 '기후 변화란 논쟁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책임과 노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애플 사업장의 87%가 재생에너지를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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