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께 감사하다며 눈물 흘려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하반신 마비소녀의 감동 어린 이벤트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하반신 마비의 소녀가 벌떡 일어선 모습을 본 간호사의 반응을 보도했다. 최근 베일리 머릴은 갑작스런 하반신 마비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마비로 인해 다리를 움직이기는 커녕 감각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의사들도 마비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의 다리가 마비된지 11일 아침. 베일리는 마비가 왔을 때처럼 갑자기 걸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대로 퇴원을 하면 그간 정들었던 간호사들과 만나기 힘들어질거란 생각에 아쉬움이 생겼다. 베일리는 이런 마음을 달래기 위해 가장 좋아하던 간호사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계획했다. 그는 평소처럼 휠체어를 타고 병원 복도를 지나다 좋아하던 간호사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이에 간호사는 소리를 지르며 그를 끌어 안았다. 신에게 감사하다며 흐느껴 울기까지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베일리에게 갑자기 하반신 마비가 온 이유나 그가 일어날 수 있던 정확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반신 마비 소녀의 감동 이벤트가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