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근무했던 국장 퇴진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 연방 마약단속국(DEA) 요원들이 국외 섹스파티를 열어 국장이 옷을 벗는 일이 발생했다. 미국 CNN 방송은 지난 21일(현지 시간) 이러한 내용을 보도하며 미셸 리온하트 DEA 국장이 법무부 관계자들을 만나 자신의 퇴진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법무부의 마이클 호로위츠 감찰관은 지난 3월2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DEA 요원들이 남미 콜롬비아에서 2009년부터 3년간 수차례 현지 마약조직이 고용한 매춘부들과 섹스파티를 벌인 사실을 적발해 공개했다. 또한 요원들은 현지 마약조직으로부터 돈과 고가의 선물, 무기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DEA의 첫 여성 수장으로 8년간 조직을 이끌어온 리온하트 국장은 퇴진하게 됐다. 그는 지난주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요원들의 부끄러운 행동이 많은 이유로 나를 화나게 했다"며 "특히 지난 40년 이상 쌓아온 조직의 평판의 의심받게 됐다"며 퇴진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방 마약단속국 요원들이 국외 섹스파티를 벌여 국장이 퇴진하게 됐다.[사진=연합뉴스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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