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과 군 당국은 가족간의 추가 보복을 막는 중이다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필리핀의 한 시골에서 두 가족 사이의 불화가 보복 총격으로까지 이어졌다. 모두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22일 필란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남부 라나오델 수르주의 룸바카 우나얀 마을 거리에서 사업가 루미노그 알리 라도(30)씨와 그의 부인이 총격을 받아 라도 씨가 숨졌다고 보도했다. 평소 라도씨와 말싸움을 벌이는 등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진 카데르 다림방 씨가 다른 두 명과 매복 공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들은 라도 씨 부부의 친척들은 29일 오후 가해자의 친척들이 탄 것으로 알려진 트럭에 총을 난사했다. 현장에서 3명이 숨졌고 10세 소녀를 포함한 4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모두 11명에서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군 당국은 이들 가족 간의 추가 보복을 막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중에 있다.
필리핀서 두 가족들 사이의 보복 총기난사 사건 일어났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pixabay.com]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백민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