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가 가짜라는 것이 정설로 받아져
(이슈타임)백민영 기자=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 구글이 로크네스(네스 호수)의 유명 괴물 '네시'를 찾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구글은 구글지도의 스트리트뷰를 통해 네스 호수 표면의 360도 입체영상을 공개했다. 스트리트 뷰는 지구 위 어느 지점의 주변 모습을 입체 이미지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구글은 네스 호수에 배를 띄워 호수 전체 표면을 촬영한 후 이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아울러 이날 검색 초기화면에는 '가장 유명한 네스호 괴물 사진 촬영 81주년'이라는 그림을 올렸다. 이 그림은 마치 외계인 3명이 페달을 밟아 물 밑에서 전진하는 잠수정 같다. 뒷부분에는 프로펠러가 앞부분에는 물 속을 비추는 라이트가 각각 달렸다. 또한 잠수정의 윗 부분은 마치 네시의 머리처럼 생겨 물 위로 노출돼 있다. 구글이 이런 방식으로 네시를 기념한 이유는 81년 전 이날 네시를 찍었다는 유명한 사진이 공개 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진이 가짜라는 것은 이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에 앙심을 품던 인물이 신문을 상대로 친 장난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직도 네시가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적지 않다. 또한 네시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진이나 글 등이 인터넷에 올려오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구글이 네스호의 괴물찾기에 동참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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