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성은 29%에 불과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집단적 자위권 행사 관련 법안 제·개정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7~1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1026명)의 52%가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이번 국회에서 제·개정하는 것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남은 48% 중에도 기타가 19%를 차지하며 찬성은 29%에 그쳤다. 특히 아베 내각 지지층에서는 47%가 찬성했지만 비지지층에서는 반대가 무려 81%에 달했다. 일본 정부의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추진 움직임에 대한 설문 역시 ·추진할 수밖에 없다·는 응답이 30%에 그친 반면 ·추진할 수밖에 없는 일이 아니다·라는 의견이 58%로 2배 가까이 됐다.
일본 국민의 52%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 법안 제·개정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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