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서 관측되지는 않을 것으로 계산돼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 우주항공국(NASA)의 무인 수성탐사선 메신저호가 임무를 마치고 운석처럼 마지막을 맞는다. 20일(현지시간)미국 CNN에 따르면 NASA는 메신저호가 오는 30일 경 초속 3.91㎞로 수성에 추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메신저호는 마지막 임무에 헬륨가스 연료를 소진하고 중력에 끌려 수성의 표면에 충돌한다. 충돌과 함께 수성에는 크레이터(곰보자국)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구에서 보이는 수성의 반대편으로 충돌이 일어나기 때문에 관측되지는 않을 것으로 계산됐다. 지난 2004년 발사된 메신저호는 6년반 동안 78억9000㎞를 비행한 끝에 지난 2011년 3월 수성 궤도에 진입했다. 그 후 수성 궤도를 돌며 관찰한 인류최초의 탐사선이다. 수성의 극지역에 얼음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 등을 지구에 전해왔다. NASA 관계자는 "(메신저호의 탐사를 토대로) 우리는 다채로운 우리 태양계의 한 부분이자 황홀한 세계인 수성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탐사선 메신저호 30일 수성 표면에 충돌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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