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하고도 어려운 입사 시험 문제가 등장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호주KFC에서 아르바이트생을 구하는데 황당하고도 어려운 입사 시험 문제를 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호주 KFC에 지원하는 알바생이라면 꼭 거쳐야하는 '온라인 인성 시험' 문제를 공개했다. ' 시험 문제로는 '학창시절에 출석률이 얼마나 좋았는가?', '적은 월급을 받는다고 매장에서 음식을 집어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가?', '주말에 약속이 있는데 매니저가 일을 시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이 있다.' ' 이에 외신은 '고작 치킨 한 마리를 튀기는 데 질문이 너무 지나치다'며 조롱 섞인 비난을 가했다. '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도 분분한 상황이다.? ' 호주 KFC의 인성 시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입사도 하기 전인데 알바생들이 치킨을 훔치기라도 할까봐 걱정하는 것이냐'며 비판했다. '? ' 찬성하는 사람들은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 해야하는 알바생들의 인성을 확인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 한편, 논란이 되고 있는 '인성 시험 문제'를 기출한 호주 KFC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시험 통과 기준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호주KFC에서 어려운 입사 시험 문제를 내 비난을 사고 있다. [사진=영국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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