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블록 정도 떨어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어느 미국 여성이 38년 만에 만난 친모가 4년 동안 같이 일한 직장 동료였던 사연이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 영스타운에 거주하는 라-소냐 미셸 클라크(38)가 친모를 찾게 된 사연이 화제다. 다수 해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SNS를 통해 친모의 행적을 추적했고, 친모가 자신의 직장 동료임을 알게 됐다. 클라크는 태어나자마자 입양된 탓에 친모가 누군지 알지 못했다. 그는 최근 오하이오 주 보건당국으로부터 친모의 이름과 자신의 출생 기록을 전해들었다.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을 이용해 친모를 찾던 그는 친모가 자신의 직장 동료임을 알게 됐다. 거주지 또한 6블록 정도 떨어진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다. 클라크의 엄마와 클라크는 약 4년 동안 같은 직장에서 근무했지만 서로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클라크의 친모는 (딸을 되찾게 돼) 놀라울 뿐이며 아직도 충격이 가지지 않는다 고 말했다. 친모는 소년원에 있던 15세 때 클라크를 출산했으며, 키울 수 있는 여건이 안돼 입양을 선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미국 여성이 38년 만에 만난 친모가 4년 동안 같이 일한 직장 동료였던 사연이 전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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