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년전 바다 한복판에 건설된 요새가 '최고급 호텔'로 변신

권이상 / 기사승인 : 2015-04-18 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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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개의 스위트룸을 가진 최고급 호텔로 개조
수상 호텔 데일리메일[사진=데일리메일]


(이슈타임)권이상 기자=134년 전 바다에 건설됐던 요새가 최고급 호텔로 탈바꿈해 화제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와이트섬(Isle of Wight)에서 1.6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최고급 요새 호텔 을 소개했다.

1881년 군사 목적으로 건설됐던 빅토리아 바다 요새(Victorian sea fort)는 최근 23개의 스위트룸을 가진 최고급 호텔로 개조됐다.

23개의 스위트룸은 물론 호텔에는 나이트 클럽, 야외 수영장, 공연장, 마켓 등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측은 바다 한복판에 있는 이점을 살려 투숙객들에게 카이트 서핑, 카약 등 각종 해상 레포츠를 제공한다.

요새 호텔 의 1박 가격은 450파운드(한화 약 72만원)이며 오는 오는 2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수상 호텔 데일리메일[수상 호텔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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