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훈련 받은 적 있어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 군부대 등을 상대로 테러를 저지르려 한 20대 미국인이 기소됐다. 그는 시리아에서 테러 훈련을 받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월 미국 오하이오주 콜롬버스에서 체포된 아브디라흐만 모하무드(23)는 미군 기지를 공격하려다 무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모하무드가 3명에서 4명의 미군을 처형 방식으로 살해하려 했으며 계획이 실패할 경우 교도소를 습격하는 대안도 세워놨다고 수사당국은 설명했다. 테러지원과 허위진술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하무드에게 유죄가 확정 되면 최고 38년형까지 받게 될 예정이다.
시리아에서 테러 훈련을 받고 미국 군부대 등을 테러하려 한 20대가 기소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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