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직업은 '보험계리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에서 최악의 직업으로 신문기자가, 최고의 직업으로 보험계리사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천은 직업안내사이트 '커리어캐스트닷컴'이 선정한 '2015년 최고의 직업과 최악의 직업'을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에도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됐던 신문기자는 지난해 벌목꾼에게 1위를 내줬다가 2년 만에 다시 최악의 직업 타이틀을 탈환했다. 이 사이트는 신문기자에 대해 '형편없는 직업 전망, 낮은 봉급, 해고 문제가 지난 수년간 신문 산업을 뒤덮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문기자 외에도 방송인이 5위, 사진기자가 6위에 각각 오르는 등 언론 관련 직업 3개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그밖에 벌목꾼이 2위, 군인이 3위, 요리사가 4위, 교도관이 7위, 택시기사가 8위, 소방관이 9위, 우체부가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최고의 직업으로는 1위인 보험계리사에 이어 청각검사 기능사(2위), 수학자(3위), 통계학자(4위), 생체공학자(5위), 데이터과학자(6위), 치과위생사(7위), 소프트웨어 기술자(8위), 직업 치료사(9위), 컴퓨터시스템 분석가(10위) 등이 선정됐다.
미국에서 신문기자가 최악의 직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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