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최종명단에 씨엘 오르지 못해

백민영 / 기사승인 : 2015-04-17 09: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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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분야에 김정은 국방위원장 이름도 올라가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 있는 100인'에 씨엘이 최종탈락했다. [사진=씨엘 트위터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의 최종 명단에서 걸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탈락했다.

지난 13일 타임이 공개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온라인 투표 결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2위를 차지했던 씨엘이 최종 명단에는 빠졌다.

최종 확정 명단에는 '지도자 분야'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주요국 정상들이 포함됐다.

김정은 국방위원장도 이 분야에 선정 됐다. 또한 힐러리 클린턴, 젭 부시 등 미국 차기 대선 후보들도 나란히 이름이 올라왔다.

'우상 분야'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일본 대표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베스트 셀러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스 피케티 파리 경제대 교수, 10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미국 힙합 스타 카니예 웨스트, 애플 CEO팀 쿡, 배우 브래들리 쿠퍼, 줄리아 무어 등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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