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문제로 다투다 범행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독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아프가니스탄 이민자 출신의 17세 남학생이 같은 나이와 국적의 친구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 경찰은 함부르크 교외 빌헬름스부르크의 한 교실에서 발생한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5일(현지 시간) 밝혔다. 독일 매체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는 두 학생이 이민가정 학생들을 위한 독일어 수업에 함께하고 있었고, 한 여학생 문제를 두고 다퉜다고 전했다. 경찰은 칼부림한 학생과 이를 지켜본 동료 학생 등을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다. 올라프 숄츠 함부르크 시장은"우리 도시에 암운이 드리운 끔찍한 폭력 행위"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독일의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정치
김민석 총리, 종합적인 '경찰 개혁방안 마련' 긴급 지시
강보선 / 25.11.11

국회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프레스뉴스 / 25.11.11

경제일반
무안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총력전! 전 직원 특별 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25.11.11

국회
대구시의회, 위기의 지역대학 지원 정책 실효성 지적 및 공공시설 운영의 서비스 품...
프레스뉴스 / 25.11.11

정치일반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 방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 대응 나서
프레스뉴스 / 2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