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소설 '양철북'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
(이슈타임)권이상·박혜성 기자=·양철북·으로 유명한 독일의 대문호 귄터 그라스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독일 뤼베크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그라스는 ·양철북·(1959년), ·고양이와 쥐·(1961년), ·넙치·(1979년), ·게 걸음으로 가다·(2002년) 등의 작품을 남겼다. 지난 1996년 유럽 문화 공로상, 1999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그라스는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통일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그는 한국의 통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여러 조언을 했다. 또한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개막식에 초청돼 ·밤의 경기장(Naechtliches Stadion)·이라는 축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대문호 귄터 그라스가 13일(현지시간) 별세했다.[사진=YT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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