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소설 '양철북'으로 노벨 문학상 수상
(이슈타임)권이상·박혜성 기자=·양철북·으로 유명한 독일의 대문호 귄터 그라스가 지난 13일(현지 시간) 독일 뤼베크에서 향년 87세로 별세했다. 그라스는 ·양철북·(1959년), ·고양이와 쥐·(1961년), ·넙치·(1979년), ·게 걸음으로 가다·(2002년) 등의 작품을 남겼다. 지난 1996년 유럽 문화 공로상, 1999년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그라스는 한국과의 인연도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통일 방식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진 그는 한국의 통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여러 조언을 했다. 또한 지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개막식에 초청돼 ·밤의 경기장(Naechtliches Stadion)·이라는 축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독일의 대문호 귄터 그라스가 13일(현지시간) 별세했다.[사진=YTN 방송 캡쳐]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국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프레스뉴스 / 25.12.26

경제일반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프레스뉴스 / 25.12.26

정치일반
2026년 경기도 예산 40조 577억 원 확정. 민생회복·미래성장 중점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달성군, 2025 주민참여예산제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프레스뉴스 / 25.12.26

사회
“추운 겨울, 괜찮으신가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거취약가구 직접 살펴
프레스뉴스 / 25.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