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분의 1 확률
(이슈타임)김대일 기자=피부색이 각각 흑백으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웨스트미들랜드(West Midland) 지역에 거주하는 '특별한 쌍둥이' 켄달(Kendall)과 베이리(Baylee)를 소개했다. ' 켄달과 베이리는 언뜻 보면 서로 전혀 다른 남남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100만 분의 1의 확률을 뚫고 태어난 보기드문 이란성 쌍둥이 자매다. ' 자매의 아빠 커티스 마틴(Curtis Martin,24)?은 자메이카 출신의 흑인이고 엄마 레베카 호튼(Rebecca Horton,28)은 백인이다.? 엄마 레베카 호튼은 '처음 쌍둥이들이 태어났을 때 피부색이 전혀 달라 가족들 모두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피부색이 다른 '흑백 쌍둥이'가 태어났다.[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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