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까지 동원돼 대대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 해변가에서 돌고래 150마리가 떠밀려 올라오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 10일 영국 일간 미러는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 해변 모래사장에서 약 150마리의 돌고래가 집단으로 떠밀려와 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바라키현의 한 관계자는 "떠밀려 온 돌고래들 중에는 아직 살아있는 돌고래도 있다"며 "주민들까지 동원돼 대대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돌고래들은 참돌고래과에 속하는 고양이고래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양이고래는 보통 100~500마리, 많게는 1000마리 이상이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수영 방향과 먹이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끝에서 발원한 초음파가 백사장에 흡수돼 방향 감각을 잃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
일본 이바라키현 호코타 해변가에서 돌고래 150마리가 떠밀려 왔다.[사진=영국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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