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6억원 당첨금 두 번 받아
(이슈타임)김귀선 기자=한 영국 부부가 복권에 응모했다가 무려 두 번이나 1등에 당첨되는 영화 같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잉글랜드 스컨소프(Scunthorpe)에 사는 데이비드(David)와 캐슬린(Kathleen)이 최근 두 번째로 1등 복권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2013년 응모한 복권에서 1등에 당첨돼 100만 파운드(한화 약 16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당첨금을 받았다. 데이비드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고 새 차도 장만했다. 부부는 흥청망청 돈을 쓰기보다는 필요한 곳에 쓰면서 오순도순 살았다. 얼마 전 데이비드는 과거 1등에 당첨됐던 날을 떠올리며 복권을 하나를 다시 구매했다. 지난 달 27일 부부는 TV 앞에서 복권 추첨 방송을 보다가 환호성을 질렀다. 놀랍게도 자신들의 번호가 또다시 1등 당첨 번호와 딱 맞아 떨어진 것이다. 이들은 2년 사이에 16억원의 상금을 또 얻게 됐다. 전문가들은 한 사람이 두 번에 걸쳐 1등에 당첨되는 일은 2830억분의 1의 확률에 가까운 일이라고 놀라워했다. 행운의 사나이 데이비드는 언젠가는 내게 다시 1등이 올 거라고 생각했다 며 당신이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언젠가 반드시 그것을 해낼 수 있을 것 이라는 말을 전했다.
영국의 한 부부가 두 번이나 복권 1등에 당첨됐다.[사진=미러]
복권 1등에 당첨된 영국 부부의 모습.[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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