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 같은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업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중국의 한 대학교에서 강력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여학생에게 단검을 사용하는 호신술을 가르쳐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포털 사이트 넷이즈(NetEase)에 따르면 중국 광동성 후이저우(Huizhou)에 있는 한 대학교가 여학생들의 호신술 수업 중 '단검'을 사용하도록 했다. ' 5일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직 특수 부대 출신 강사가 참여해 다양한 호신술을 여학생들에게 전수했다.' 68명의 신입 여학생들이 체육복을 입고 진지하게 구령을 위치며 교육에 임하는 모습은 엄숙해 보이기까지 하다. ' 이들은 이날 단검을 활용해 8가지 호신술을 익혔고, 앞으로도 단검을 활용한 호신술 수업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학교 측은 '여학생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주변에 발견할 수 있는 날카로운 물건을 활용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수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한 대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단검을 이용한 호신술을 가르치고 있다.[사진=넷이즈]
단검 호신술 수업을 듣고 있는 여학생들.[사진=넷이즈]
학교 측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수업이라고 전했다.[사진=넷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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