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고도 높아 시신 수습에 장시간 소요
(이슈타임)백재욱 기자=150명을 태운 독일 여객기가 프랑스 알프스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24일(현지시간) 독일 저가항공사 저먼윙스 여객기가 추락한 프랑스 남부 세인 레 잘프스 부근 해발 1500m 높이의 알프스 산악에서 헬기가 생존자 확인 등에 나서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을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이 비행기에는 승객 144명, 승무원 6명 등 모두 150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도됐다. 독일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페인 총리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과 사고 수습에 대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피해 국가들이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현장에 프랑스 구조대가 긴급 투입됐지만 해발 1500m의 높은 산에서 사고가 나 시신 수습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현재 상황을 볼때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독일 언론은 여객기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추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고, 독일 보안당국은 추락사고가 테러와 관련됐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150명을 태운 독일 여객기가 프랑스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추락했다.[사진=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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