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내리자마자 경찰에 체포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지난 15일(현지 시간) 기내에서 흡연을 하고 시치미를 떼는 진상 여성 승객의 영상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니카라과 공화국(Nicaragua)에서 미국 마이애미(Miami)로 가던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 항공편에서 카렌 할논(Karen Halnon.52)이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는 카렌의 주변 승객들이 자리를 피하고 담배를 피우는 그녀의 모습이 담겼다. 카렌은 여자와 히스테리를 다루는 것 에 대한 논문으로 보스턴 대학(Boston College)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여성으로 미국 아빙톤 캠퍼스(Abington campus)에서 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카렌은 비행기가 마이애미에 착륙하자마자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한편 기내흡연은 지난 1988년 이후 미국의 모든 항공사에서 금지됐다.
한 여성이 기내에서 흡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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